하노이 미딩 닭강정 맛집『바삭 퓨전포차_BARSAK』방문후기 :)
제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됩니다
안녕하세요 잇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식당에는 닭강정이 맛있다
처음 식당에 방문했을 때 닭강정을 주문했는데
식당 이름처럼 "바삭"하고 달콤한 맛에
다시 방문해서 포스팅하게됐다
배달도 가능해서 배달주문해 먹기도 했는데
역시 치킨은 식당에서 바로 먹는게 제맛!!
(배달 가능금액은 50만동 이상부터)
베트남 식당에 단점아닌 단점이 있다면
근무시간을 칼같이 잘 지킨다는 것이다
마트나 식당 등 Close 시간 약 30분 전부터
주문을 받지 않거나 빨리나가라고 독촉한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배달도 예외는 아니고, 직접 가지러 간다해도
10분이라도 늦는건 허용되지 않는다..
인정이 없는건지.. 장사가 잘되서 그런건지;;
오늘도 조금은 늦은시간에 온 탓일까...?
입구를 들어서는데 표정이 좋지않다.
그냥나갈까 생각도 했지만
다른데 딱히 갈만한 곳이 없어 먹고가기로..
사실 바삭에 오기 전 다른식당 가려했는데
식당에 자리가 없어 오게 된 것.. 에혀..........
안으로 들어서면 룸 형식에 방이 좌우로 있고
오픈 테이블은 입구에 2개정도 밖에 없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룸에 자리하고
주문을 하기위해 메뉴판 확인!
닭강정이 맛있으니 닭강정 하나랑
사이드로 생감자튀김 하나, 소주한병~!
했는데 다시물어보고 나갔다 또 물어봄
적으면 두번세번 안물어봐도 될텐데..
주문하자마자 아무것도 없이 소주만 나옴;;
메뉴를 보니 소주값이 칠천원 ㅜ.ㅜ
보통 육천원하는데 여긴 천원이 더 비싸다..
기본안주라도 갖다주겠지..하고 기다린게
벌써 10분.. 그리고 미지근해지는 소주..
안주 좀 갖다달라하니 5분 뒤 나온 팝콘
팝콘과 치킨무가 나오자마자
주문한 음식이 나옴... 좀 빨리 주면 좋았을걸;;
먼저나온 음식이 생 감자튀김인데
양이 참 많아서 좋다~ 나쁜 기분이 좀 나아진 ㅋㅋ
사진으로 봐서 많이보이지 않는데
정말 수북하게 많이 쌓여져 있다ㅋ
그런데 중요한건...
양은 많지만 바삭하지 않고 눅눅하다..
예전에는 전부 바삭했는데
바삭한것도 있고 눅눅한 것도있고
반반정도 되는 듯. 반반 치킨도 아니고 뭔지..
그리고.. 기름이 심하게 덜 제거된 감자..
이건 좀 심한듯..
닭강정 나오기 전 까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생 감자튀김. 아직도 많이 남음;;
만약에 감자튀김 양까지 적었으면
닭강정 나올 때까지 기분이 안 좋았을 듯..
그나저나 닭강정은 왜 또 오래걸리는지
들어올 때 손님이 많아보이지도 않았는데..
배달주문이 많은거겠지..라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약 5분 뒤 나온 닭강정 ♡
역시 메인 요리답게 맛깔나 보인다!!
윤기도 좌르르 흐르고 소스도 반짝반짝
맛나는 닭강정~~!!
바삭하고 달달하고 닭강정은 진심 맛집~!
맛나게 닭강정 먹고있는데..
생감자 튀김 기름때문에 느끼함을 느꼈고
들어올 때 부터 기분이 안좋았던 탓인지..
그만 먹고싶어 졌다 ㅡ.ㅡ+
아직 생감자 튀김도. 닭강정도 많이 남아서
포장해달라고 한 뒤 카운터에서 계산
생감자칩, 닭강정, 소주1병................
식당에서 소주 1병 먹고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서비스 신경 좀 쓰셔야 할 듯!
음식가격은 오십칠만동.
한국돈으로 약 28,500원!
"바삭퓨전포차"
재 방문의사는 70%
맛 : ★★★★☆
청결 : ★★★★☆
친절 : ☆☆☆☆☆
가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