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됩니다
안녕하세요 잇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한식집 "윤이네 식당"
한국식(한식) 위주로 음식을 판매 중이고,
다양한 반찬과 구수한 된장찌게, 파전 등
한국음식이 먹고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식당!
차타고 이동 할 거리는 아니고,
집에서 걸어서 약 5-10분 정도면 도착~
윤이네 식당 구글지도 검색해서 안나오길래..
바로옆에 VIN 마켓 위치찍고나니 있었네 ;;;;
미딩에도 전문 한식식당이 있긴 하지만
거리도 멀고 음식맛도 큰 차이를 모르겠음..
한식 먹고 싶을 때 한번씩 찾는 윤이네!
방문할때마다 사장님이 항상 노래처럼 하는 말
"저희 어머님께서 직접 만드신 음식입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적어놓은 문구는
"저희 식당 음식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말 사용하지 않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도 먹는 음식이라 조금은 안심이다
월요일은 휴무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5시
내부 홀은 단층으로 되어있지만 좁지는 않다
우선 대패삼겹 3인분 먼저 주문하고!
해물파전과 똥꾸르들 좋아하는 계란볶음밥!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나오고 양도 넉넉하다
짠똥꾸르는 특히나 계란말이와 두부를 좋아해서
반찬이 떨어질 때 까지 리필해 먹은적도 있다
오늘도 눈빛을 보아하니 두세접시 해치울 듯 ㅋㅋ
위에 먼저 말한데로 MSG 미 사용!
순수 손맛으로 만든음식 상당히 맛있는 편~
예전에 수제 치즈케익도 있었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물어봐야지~
공기밥도 수북~하게 주시고
된장찌게도 얼큰시원 하니 칼칼하고 좋다
소주한잔 먹고나니 대패 삼겹살 등장!!
먹기좋게 구워서 나오는데 양 때문에 깜놀.....
설마 이게 3인분...? 하고 있었는데
한접시 1인분만 나왔던거 ㅋㅋ
1인분씩 총 3접시 3인분이였다;;;;
얼마 전 식사하러 갔던 3*당에 악몽이 떠올라서
순간 상당히 당황스러웠음 ㅋㅋㅋ
삼겹살이란 음식은 정말 어떻게 먹어도 맛남!
그냥 먹어도 쌈에 싸먹어도...
나는 개인적으로 소금장 찍어서
밥 위에 올려먹는게 가장 꿀맛인듯 ^^b
이어서 나온 해물파전!
우리식구는 얇고 바삭한 파전을 좋아라 하는데
여긴 좀 두껍고 바삭하지는 않은 편
파전에 파가 좀 적게 들어간 느낌은 있지만...
그에 반해 새우와 오징어 등 해물은 듬뿍!!!!
파전에는 막걸리가 진리지만
예전에 막걸리 멋모르고 들이키다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던 기억때문에
막걸리는 아주 가끔씩 한 두잔만..ㅜ.ㅜ
소주를 맛나게 먹고있는데
사장님이 깔라만시 원액을 서비스로 주심!!
소주에 타먹으면 맛난다고 ㅋㅋㅋ
골로 보내시려 하시는건가요 대낮부터 ㅋㅋ
맛으로 보나 색으로 보나 원액이 맞는듯..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사먹어야겠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껌장 (계란볶음밥)
받은지 얼마 되지않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짐 ㅋㅋ
볶음밥이야 어디서 먹으나 맛있는 음식~
윤이네 볶음밥은 다른데보다 좀 더 고소하다!
오늘도 여지없이 한상 깨끗하게 비우고
소주도 3병... 이제 기본 3병이 되버린 듯 ;;;
나오면서 깔라만시 원액 1병 가져오고
나온금액 베트남 돈으로 백 팔만동!
한국돈으로 약 오만원!!
"윤이네식당_Yune's Kitchen"
재 방문의사는 90%
맛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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